임광현 비서실장 긴급회의 주재…보안관리 체계 전면 점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청와대는 3일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유출 경위와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임 실장은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발을 막기 위해 대통령 순방 보안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공군 1호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 파일이 약 5개월간 외부 사이트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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