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양파 기계 수확. (사진=뉴시스 DB)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6/13/NISI20240613_0001574859_web.jpg?rnd=20240613110849)
[안동=뉴시스] 양파 기계 수확. (사진=뉴시스 DB)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 김천 양파특구가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한 결과 생산량이 1.5배 늘고 노동시간은 5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북도농업기술원(농기원)에 따르면 김천시는 604농가가 318㏊에서 연간 약 2만1000t을 생산하는 주요 양파 주산지다.
그동안 양파 재배는 대부분의 재배 과정에서 기계화가 어려워 사람 손에 의존해왔다.
2024년 기준 파종·정식 기계화율은 22.7%, 수확은 31.4%에 그쳤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기계 정식에 맞는 균일한 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플러그 육묘 기술 ▲뿌리 주변 토양 깊숙이 비료를 공급하는 깊이거름주기 ▲넓은 면적의 관수시스템 등을 김천 양파특구에 도입했다.
결과 올해의 10a당 양파 생산량은 관행재배 때의 6684㎏에서 9983㎏으로 1.5배 늘었고 노동시간은 107.8시간에서 46.1시간으로 57.2% 줄었다.
이에 김천시는 2024년 20㏊였던 양파 기계화 재배면적을 2028년까지 104㏊(전체 재배면적의 32%)로 늘리기로 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 같은 연구개발 성과가 농가에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실증과 기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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