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 해킹…1억원 피해에 서비스 잠정 중단

기사등록 2026/10/29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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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핫월렛서 비정상 출금 감지…시스템 점검 중 보안 취약점 발견

관계기관에 사고 신고·피해 규모 조사…"이용자 피해 전액 보전"

프라뱅 안내문(사진=프라뱅 화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프라뱅 안내문(사진=프라뱅 화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약 1억원 규모의 자산 피해가 발생했다. 프라뱅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프라뱅은 최근 공지를 통해 지난 24일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으로 보안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라뱅은 당시 거래소 핫월렛(온라인에 연결된 가상자산 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을 감지한 직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거래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점검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자, 회원 자산 보호를 위해 거래소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약 1억원이다. 프라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 기관에 사고 사실을 신고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용자 피해 자산에 대해서는 회사 자산을 활용해 전액 보전하겠다는 방침이다.

프라뱅은 "회원들의 피해 자산을 정확히 파악해 회사 자산으로 전액 보전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반적인 보안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해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이나 변경 내용은 회원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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