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결과 뒤집기 아닌 계획성 등 입증 목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서울동부지방공소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2026.10.20.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21495871_web.jpg?rnd=20261020080712)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에서 서울동부지방공소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202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송파구에서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납치한 혐의를 받는 김성우(26) 사건에 대해 공수청이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공소청은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피의자 김성우의 범행과 관련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이번 보완수사 요구는 기존 수사결과를 뒤집는 측면이 아닌 김성우의 범행의 계획성 등을 추가 확인하라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파서 관계자는 "보완수사 요구가 내려온 것은 사실이나 관련자 조사 등 구체적인 수사사항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김성우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50대 장모를 과도로 찔러 살해한 뒤 20대 아내를 차량에 태워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성우는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와 대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진술한 바 있다.
그러나 경찰은 김성우가 범행에 앞서 피해자 주거지 인근을 배회한 점 등을 고려해 계획 범죄라고 판단,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보복감금) 등 혐의로 지난 20일 공소청에 넘겼다.
보완수사 요구를 받은 경찰은 김성우의 보복 범죄 정황을 추가로 파악해 재차 송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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