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도서 목록…인류의 지혜, 사상 담은 고전과 주요 저작 등 접수

‘충북 Great Books’ 도서 추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성장 단계별 인문 고전 핵심 도서 목록인 '충북 Great Books' 개발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 동안 발달 단계와 읽기 수준에 맞춰 인문 고전과 주요 저작을 접할 수 있는 도서 목록이다.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깊이 읽고 질문과 탐구, 토론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올바른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목록 개발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1월 1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충북 Great Books'에 포함할 도서를 추천받는다.
대상은 문학, 철학, 역사,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 고전과 주요 저작으로, 시대를 넘어 읽을 가치가 있는 고전뿐 아니라 교육적 가치를 지닌 주요 저작도 포함된다.
추천 기준은 ▲학생의 성장 단계와 읽기 역량에 적합한 도서 ▲인간과 삶, 사회와 세계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이끄는 도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질문과 탐구, 토론을 확장할 수 있는 도서 ▲시대와 세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읽고 생각할 가치가 있는 도서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온라인 설문에 접속해 도서명과 저자, 적정 읽기 단계, 추천 이유 등을 작성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학생의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연계성,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목록을 개발할 참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깊이 있는 읽기와 질문, 탐구, 토론 중심의 인문 독서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