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사각지대 없앤다

기사등록 2026/10/27 10: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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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박창달이사장(왼쪽)과 경북지방우정청 박태희 청장이 한국장학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장학재단 박창달이사장(왼쪽)과 경북지방우정청 박태희 청장이 한국장학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한국장학재단과 경북지방우정청이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7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교육급여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아 지원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북지방우정청과 협력해 바우처 신청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교육급여 바우처는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인데, 2025년 기준, 교육급여 대상자로 선정되고도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아 지원받지 못한 학생은 8618명에 달했다.
 
이들은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연락처 변경 등으로 안내를 받지 못한 것이 주요 미신청 사유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한국장학재단과 경북지방우정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미신청자의 거주지로 직접 찾아가 신청을 지원하는 방문신청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지원되는 내용은 ▲전국 집배원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 방문신청 지원 ▲ 우편 인프라를 활용한 신청서 전달 및 회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방문신청 서비스는 교육청·학교의 협조로 미신청자의 실제 거주지를 확인하고, 한국장학재단이 방문신청 대상자를 선정한 후 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전달·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창달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찾아가 신청을 돕고, 필요한 지원까지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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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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