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 훈풍"…프리마켓서 삼전 3%·SK하닉 4% 강세

기사등록 2026/10/27 08:15:02

최종수정 2026/10/27 08:26: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7일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82% 오른 21만9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69% 오른 13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과 스페이스X의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움직임에 힘입어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앤트로픽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162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억6000만달러에서 약 1300% 증가했다고 밝혔다. 빠른 매출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AI 산업의 수요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스페이스X 역시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기 위해 아폴로와 약 400억달러 규모의 금융리스 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를 키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앤트로픽 IPO 신청서발 미국 AI, 반도체주 투자심리 호전, 중동 국가들의 4자 회담 추진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 진정 등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최근 증시 조정 촉매를 제공했던 미국 AI주들의 주가 불안이 진정되고 있으며, 코스피 이익 컨센서스도 별다른 훼손 없이 유지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는 주식 비중을 더 줄이기보다는 이후 가격 저항력 개선, 주가 반등 가능성을 반영한 기존 포지션 유지를 우선순위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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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 훈풍"…프리마켓서 삼전 3%·SK하닉 4% 강세

기사등록 2026/10/27 08:15:02 최초수정 2026/10/27 08: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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