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서 경찰관, 지구대 앞 쓰러진 시민 CPR로 살렸다

기사등록 2026/10/26 16: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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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보 직후 출동…AED 요청·119 신고 병행

의식 회복 뒤 주거지까지 인계, 1시간 뒤 건강 확인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이 지구대 앞 인도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영상=서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이 지구대 앞 인도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영상=서울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지구대 경찰관이 지구대 앞 인도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2시10분께 한 시민이 동작구 소재 지구대로 찾아와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고 알렸다.

출동한 경찰관은 인도에 쓰러져 있던 요구조자의 의식과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CPR을 실시했다.

경찰관은 제보한 시민에게 지구대 안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고, 지구대 안에 있던 다른 경찰관은 119에 신고했다.

요구조자는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경찰관의 CPR로 의식과 호흡을 되찾았다. 이후 지구대로 옮겨져 구급대를 기다렸다.

경찰 조사 결과, 요구조자는 평소 복용하던 약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무더운 날씨 탓에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급대원 확인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었으며 요구조자는 병원 방문을 극구 거부했다.

이에 경찰관은 요구조자를 주거지까지 데려가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귀가 1시간 뒤에는 주거지를 다시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사후 안전 관리까지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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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서 경찰관, 지구대 앞 쓰러진 시민 CPR로 살렸다

기사등록 2026/10/26 16:40: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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