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팔곡당산 산신제' 봉행…마을 평안 기원

기사등록 2026/10/26 1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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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안산시 향토유산 지정

산신제 추진위 중심, 주민이 제례 이어가

[안산=뉴시스] 23일 상록구 팔곡일동 팔곡당산 산신당에서 '팔곡당산 산신제'가 진행중이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23일 상록구 팔곡일동 팔곡당산 산신당에서 '팔곡당산 산신제'가 진행중이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구 팔곡일동 팔곡당산 산신당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팔곡당산 산신제는 팔곡동 일대 주민들이 천신(天神)과 팔곡산 산신(山神)에게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던 공동체 의례다. 전통 제의 형태와 지역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1년 안산시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정확한 시작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일을 택해 열린다. 1930년대부터 관련 제의 문서가 남아 있다.

현재는 2002년 발족한 산신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제례를 이어가고 있다.

제례는 팔곡산 정상 제단에서 천신제를 지낸 뒤 산신당에서 산신제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도 주민들이 참여해 산신제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하고, 헌수·헌향·음복 등 전통 제례 절차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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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팔곡당산 산신제' 봉행…마을 평안 기원

기사등록 2026/10/26 13:51: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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