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 '해사법원 유치' 돌입…14만 구민 서명운동

기사등록 2026/10/26 13: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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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해사법원 본청사 유치 서명운동. (사진=영종구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종구 해사법원 본청사 유치 서명운동. (사진=영종구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영종구는 '인천해사국제상사법원(인천해사법원) 본청사'를 유치하기 위해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대한민국 대표 관문 도시인 영종이 싱가포르, 런던 등 세계적인 해사법원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유일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구는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있어 전 세계 해사 사건 당사자들이 당일 입·출국해 재판받을 수 있는 독보적인 접근성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또 해상과 항공, 해운·물류와 국제상거래 분쟁을 아우르는 '미래형 복합 물류 분쟁 해결'의 최적지라는 점과 5성급 마이스(MICE) 시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영종 제3유보지 등 광활한 미개발지를 활용해 법원 청사와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도 갖췄다고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법률 서비스와 해운·물류 기업이 집적된 '글로벌 해사 법률 특구'로의 발전 모색이 가능하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를 '집중 서명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인프라와 뛰어난 해양·항공·물류 중심 입지 등을 갖춘 영종이야말로 대한민국 글로벌 해양 사법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시작점이자 최적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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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종, '해사법원 유치' 돌입…14만 구민 서명운동

기사등록 2026/10/26 13:4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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