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홈 평가기준 등 성과 4건 출품
22만 가구 분석해 주거이동 지원 연구
![[서울=뉴시스] 소동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업총괄실장(오른쪽)과 김경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이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3877_web.jpg?rnd=20261026132500)
[서울=뉴시스] 소동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업총괄실장(오른쪽)과 김경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이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양육친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성과로 공공정책 분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양육친화 주택, 공공디자인으로 시작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주제로 성과물 4건을 출품해 지난 23일 수상했다.
출품작 가운데 '아이사랑홈 인증제 평가지표 연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한 연구다. 주택 구조뿐 아니라 어린이 놀이·돌봄시설과 공동체 환경까지 고려했다. 관련 지침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육아친화 플랫폼 가이드라인'에도 인용됐다.
또 '임대주택 양육가구의 육아지원을 위한 주거이동 기준 연구'에서는 약 22만 가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택 면적과 자녀의 성장 단계, 돌봄 가족과의 거리 등을 고려한 주거이동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 외에 직원들의 양육가구 이해를 돕는 책자도 제작·배포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하여'는 직원들이 양육가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입주민 눈높이에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한 책자다.
함께 출품한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집, 일하기 좋은 회사' 책자에는 양육친화 주거정책과 일·육아 병행 근무환경을 위한 'SH 저출생극복혁신위원회'의 활동을 담았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우수 공공디자인 사업·연구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정책·제도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공공정책 분야를 신설했다.
공사는 연구 성과를 주택 공급·관리와 주거복지 사업에 활용하고 양육가구가 체감하는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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