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치경찰, 감귤 수확기 맞춤형 특별방범

기사등록 2026/10/26 1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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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자치경찰단 AI치안드론 순찰 자료 사진. (사진=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도자치경찰단 AI치안드론 순찰 자료 사진. (사진=제주도자치경찰단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자치경찰단은 감귤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결실을 지키고 농산물 절도를 막기 위해 '감귤 수확기 맞춤형 특별방범 순찰'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치경찰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44만3000t 안팎으로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는 8.5브릭스로 관측조사 이래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자치경찰은 검거보다 사전 차단이 중요한 농산물 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눈에 보이는 현장 예방 순찰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범죄 취약 시간대에 3개 구역을 바꿔 가며 순찰해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를 줄이고, 마을 단위 창고와 개인 저장고의 잠금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넓은 농지와 야간 시야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과학 치안 장비를 투입하는 한편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인공지능(AI) 치안드론'을 통해 CCTV 사각지대와 접근이 어려운 외곽 과수원의 야간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 서귀포지부와 감귤 절도 관련 방범 정보를 공유하고, 시니어클럽·주민자치경찰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농산물 저장소 점검과 방범진단을 병행한다.

송행철 도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농민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키운 감귤을 안심하고 수확할 수 있도록 민·경 협업체계 속에서 현장 정밀 순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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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 감귤 수확기 맞춤형 특별방범

기사등록 2026/10/26 12:28: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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