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논의 예정 속 당내 '신천지 TF 결과 공개' 요구 잇따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0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70159_web.jpg?rnd=2026100114232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정국 인식 등 현안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불거진 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 문제가 정식 의제로 포함되지 않았지만, 친청(친정청래)계 인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2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정국 인식·주요 정책·내년도 예산안·원내 관련 문제를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론과 국정조사 문제, 내년도 예산안 편성, 11월 본회의 안건 등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불거진 신천지 집단 입당 조사 결과 등은 다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신천지 의혹 관련 내용은 (안건에) 안 올라갈 것"이라며 "각종 최근 정국 (현안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최근 공개 회의 석상 등에서 친청계 인사들이 "조사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요청하는 등 반발이 이어져 어떤 형태로든 얘기가 오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의혹을 거론한 바 있다. 당대표 취임 이후에는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원 정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해당 TF 등을 통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고, 14일 오전·오후 국회에서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 않았다.
친청계 인사들은 조속히 조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신천지 교인들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자들과 손을 잡고 비밀리에 8·17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고,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가입을 했는지, 입당 시점은 언제인지,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신천지 교인은 몇 명인지, 당원과 비교한 신천지 교인의 명부 작성 시기는 언제인지 밝히라"고 했다.
다만 민주당은 국정감사 이후인 11월께 해당 내용을 의총에서 다룰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최고위원회에서 신천지와 관련한 TF(태스크포스) 결과 보고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하기로 논의했다"며 "잠정적으로 유보한 상태에서 11월에 (의원총회) 결과를 보고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한 최고위원이 정치 이슈화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2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정국 인식·주요 정책·내년도 예산안·원내 관련 문제를 논의한다. 이 과정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론과 국정조사 문제, 내년도 예산안 편성, 11월 본회의 안건 등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불거진 신천지 집단 입당 조사 결과 등은 다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신천지 의혹 관련 내용은 (안건에) 안 올라갈 것"이라며 "각종 최근 정국 (현안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나 최근 공개 회의 석상 등에서 친청계 인사들이 "조사 결과를 조속히 공개하라"고 요청하는 등 반발이 이어져 어떤 형태로든 얘기가 오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앞서 김민석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과정에서 '반명, 분열주의, 신천지 3자 비밀 연합' 의혹을 거론한 바 있다. 당대표 취임 이후에는 박선원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당원 정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후 민주당 지도부는 최근 해당 TF 등을 통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고, 14일 오전·오후 국회에서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지만 구체적인 결론을 내지 않았다.
친청계 인사들은 조속히 조사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민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신천지 교인들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자들과 손을 잡고 비밀리에 8·17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고,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조직적이고 집단적으로 가입을 했는지, 입당 시점은 언제인지, 전당대회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신천지 교인은 몇 명인지, 당원과 비교한 신천지 교인의 명부 작성 시기는 언제인지 밝히라"고 했다.
다만 민주당은 국정감사 이후인 11월께 해당 내용을 의총에서 다룰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최고위원회에서 신천지와 관련한 TF(태스크포스) 결과 보고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하기로 논의했다"며 "잠정적으로 유보한 상태에서 11월에 (의원총회) 결과를 보고하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한 최고위원이 정치 이슈화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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