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의기투합했나"…계산대 앞 머뭇대더니 일행 손짓에 그대로 떠나

기사등록 2026/10/26 17:15:00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서울=뉴시스] 경북 경주의 한 술집에서 손님 일행이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를 떠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경북 경주의 한 술집에서 손님 일행이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를 떠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술집에서 손님 일행이 계산하지 않고 가게를 떠났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일 밤 경주의 한 술집에서 발생했다. 당시 가게는 단체 손님들이 나가는 데다 새 직원 교육까지 진행돼 분주한 상황이었다.

방송에서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계산대 쪽으로 가려는 듯 머뭇거리다가 일행에게 나가자는 손짓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일행은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를 빠져나갔다.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여성은 남은 음식까지 먹은 뒤 뒤따라 가게를 떠났다.

일행은 가게 밖으로 나간 뒤에도 출입문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며 다시 들어갈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떠났다.

양원보 진행자는 영상을 본 뒤 "이건 고의성이 짙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남성이 계산대 앞에서 망설이다 일행에게 나가자는 듯 손짓한 점을 언급하며 "계산하지 말자고 뭔가 의기투합을 했다는 의심이 든다"고 짚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도 "100%다"라고 답하며 고의로 계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한편 가게 측은 해당 일행들이 "술에 완전 취한 상태도 아니었다"며 "경찰에는 신고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먹튀 의기투합했나"…계산대 앞 머뭇대더니 일행 손짓에 그대로 떠나

기사등록 2026/10/26 17:15:00 최초수정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