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혐오, 포용과 공존' 주제 학술대회
28개 분과학회 참여…수상작 전시·도서전
![[서울=뉴시스] 서강대 사학과·역사학회 '제69회 전국역사학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서강대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3552_web.jpg?rnd=20261026095824)
[서울=뉴시스] 서강대 사학과·역사학회 '제69회 전국역사학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서강대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 사학과·역사학회가 30일부터 31일까지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와 함께 '제69회 전국역사학대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역사학대회는 국내 역사학계의 다수 학회가 공동 개최·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역사학 학술대회다. 올해는 '차별과 혐오, 포용과 공존'을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28개 분과학회가 참여하며, 공동주제 발표와 분과학회별 학술발표, 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역사도서전 등이 열린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교내 정하상관 302호에서 공동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소현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학술연구팀장은 일제 식민지기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사회가 지적장애인을 포용하면서도 배제해 온 양상을 '배제적 포용'이라는 개념으로 분석한다.
염운옥 연구자는 영국의 장애혐오범죄 처벌이 오히려 차별을 심화할 수 있다는 역설을 살펴본다.
이어 이선이 경희대 한국어학과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이 일본군 성범죄에 내린 '관대한' 처분의 이중적 결과를 설명한다. 박현도 서강대 종교학과 부교수는 이슬람 혐오와 종교 간 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31일에는 교내 정하상관·김대건관에서 분과학회별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24개 학회와 자유패널로 4개 학회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올해 상반기 전국 학부생 대상 역사콘텐츠 공모전과 대학원생 대상 포스터 대회의 시상식이 첫날 열린다. 공모전 수상작은 정하상관 4층에, 포스터 대회 수상작은 정하상관 1층에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출판사 10곳이 참여해 역사학 관련 서적을 소개·판매하는 역사도서전도 정하상관 4층 외부 공간에서 열린다.
차별과 혐오는 시대별 권력관계·이념·국가 운영 방식과 긴밀히 연결된 현상이다. 이번 대회는 이런 차별과 혐오의 역사적 구조를 규명하는 동시에 포용과 공존의 경험을 돌아보며 미래의 사회적 연대와 공공성을 모색한다.
대회는 역사학 연구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역사학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전국역사학대회는 국내 역사학계의 다수 학회가 공동 개최·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역사학 학술대회다. 올해는 '차별과 혐오, 포용과 공존'을 주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28개 분과학회가 참여하며, 공동주제 발표와 분과학회별 학술발표, 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역사도서전 등이 열린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12시30분부터 교내 정하상관 302호에서 공동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소현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학술연구팀장은 일제 식민지기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사회가 지적장애인을 포용하면서도 배제해 온 양상을 '배제적 포용'이라는 개념으로 분석한다.
염운옥 연구자는 영국의 장애혐오범죄 처벌이 오히려 차별을 심화할 수 있다는 역설을 살펴본다.
이어 이선이 경희대 한국어학과 교수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화인민공화국이 일본군 성범죄에 내린 '관대한' 처분의 이중적 결과를 설명한다. 박현도 서강대 종교학과 부교수는 이슬람 혐오와 종교 간 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31일에는 교내 정하상관·김대건관에서 분과학회별 학술발표가 진행된다. 전국역사학대회협의회 소속 24개 학회와 자유패널로 4개 학회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올해 상반기 전국 학부생 대상 역사콘텐츠 공모전과 대학원생 대상 포스터 대회의 시상식이 첫날 열린다. 공모전 수상작은 정하상관 4층에, 포스터 대회 수상작은 정하상관 1층에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출판사 10곳이 참여해 역사학 관련 서적을 소개·판매하는 역사도서전도 정하상관 4층 외부 공간에서 열린다.
차별과 혐오는 시대별 권력관계·이념·국가 운영 방식과 긴밀히 연결된 현상이다. 이번 대회는 이런 차별과 혐오의 역사적 구조를 규명하는 동시에 포용과 공존의 경험을 돌아보며 미래의 사회적 연대와 공공성을 모색한다.
대회는 역사학 연구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전국역사학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