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 올해 두번째 프리덤 플래그 훈련…전작권 전환 역량 강화

기사등록 2026/10/26 09:53:54

최종수정 2026/10/26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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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1월 6일까지 군산기지서 2주간 실시…한미 공중전력 참가

4·5세대 전투기 통합 운용 점검…최신 전술교류 및 연합작전 능력 검증

[서울=뉴시스] 한미공군은 18일 광주기지에서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훈련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은 편대비행하고 있는 한미공군 전투기. 왼쪽부터 한 F-15K, 미 F-16, 한 KF-16, F-5. (사진=공군 제공) 2025.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미공군은 18일 광주기지에서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훈련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은 편대비행하고 있는 한미공군 전투기. 왼쪽부터 한 F-15K, 미 F-16, 한 KF-16, F-5. (사진=공군 제공) 2025.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한미 공군이 전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에 돌입했다.

공군은 한미 공군이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 군산기지에서 '2026년 2차 프리덤 플래그(Freedom Flag)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덤 플래그는 한미 공군이 전·후반기 연 2회 실시하는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이다. 양국의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생존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광주기지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5E/F, F-15K, KF-16, FA-50, F-35A 전투기와 KC-330 공중급유기, C-130J 수송기,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HH-47·HH-60 헬기 등이 참가한다. 미군에서는 F-16 전투기와 RC-135 정찰기, KC-135 공중급유기 등 미 공군 전력과 미 해군의 MH-60S 헬기, 미 해병대의 F-35B 전투기와 MQ-9 무인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미 임무요원들은 훈련 기간 주·야간 임무계획반(MPC·Mission Planning Cell)을 운영하며 최신 전술과 작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전시 작전 및 임무 수행절차를 발전시키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한미 공중전력은 ▲방어제공(DCA) ▲공중대기 항공차단(XINT) ▲항공차단(AI)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상호운용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대전의 작전환경 변화를 반영해 4세대와 5세대 전투기의 통합 운용능력을 점검한다.

특히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한국군 주도의 연합훈련을 계획·시행하고, 훈련 기간 가상적기를 운용해 실전적인 상황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최신 전술전기절차를 점검하고 숙달할 방침이다.

이승환 공군작전사령부 작전훈련과장(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실전적 훈련으로 현대 전장환경에 맞는 양국 간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연합 방위태세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한미 조종사들의 팀워크를 다지고 전투기량을 갈고닦는 기회로 삼는 한편,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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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올해 두번째 프리덤 플래그 훈련…전작권 전환 역량 강화

기사등록 2026/10/26 09:53:54 최초수정 2026/10/26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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