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 외국인 박사 졸업생, 모국 우즈벡 대학 교수 임용

기사등록 2026/10/26 09:18:03

최종수정 2026/10/26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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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외국인 박사 졸업생, 자국 대학 교수 진출 첫 사례

코빌존 토시나자로브 교수, 2024년 켄텍 공학박사 취득

[나주=뉴시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코빌존 토시나자로브(Qobiljon Toshnazarov)씨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뉴우즈베키스탄대학교(New Uzbekistan University) 조교수로 임용됐다. (사진=켄텍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코빌존 토시나자로브(Qobiljon Toshnazarov)씨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뉴우즈베키스탄대학교(New Uzbekistan University) 조교수로 임용됐다. (사진=켄텍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외국인 졸업생이 모국 대학의 전임 교원으로 임용됐다.

켄텍 외국인 박사 졸업생이 자국 대학 교수로 진출한 첫 사례다.

26일 켄텍에 따르면 코빌존 토시나자로브(Qobiljon Toshnazarov) 박사가 지난 9월 우즈베키스탄 뉴우즈베키스탄대학교(New Uzbekistan University) 조교수로 임용됐다.

2021년 수도 타슈켄트에 설립된 뉴우즈베키스탄대는 공학·컴퓨팅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연구 중심 국립대다.

2024년 켄텍에서 에너지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토시나자로브 교수는 소프트웨어공학과 인간-컴퓨터 상호작용(HCI) 분야를 연구해 왔다.

박사과정에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다중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 수집·관리하는 'M-track 멀티모달 데이터 수집 시스템'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철도의 에너지 사용 최적화와 대학 인공지능(AI) 연구센터의 우즈베크어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켄텍은 우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대학원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연구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토시나자로브 교수는 "켄텍에서 세계 유수 대학의 연구 경험을 쌓은 교수진으로부터 전문 지식과 연구 경험을 배웠다"며 "고국의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후학들이 국제적인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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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외국인 박사 졸업생, 모국 우즈벡 대학 교수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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