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톤이 올라갔나?" 김범수, 제아 소개팅 약속에 환호

기사등록 2026/10/26 09: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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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범수가 KCM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범수가 KCM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김범수가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를 통해 소개팅 제안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범수가 KCM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범수는 KCM의 가족사를 듣다가 "혼자 오래 있다 보니까 누굴 만나는 게 두렵다. 커피 내릴 때가 제일 좋다. 그럴 땐 외롭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KCM이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자 김범수는 "좀 무서운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KCM은 "그렇게 무서워하다가 관에 누울 때까지 무서워하다 끝난다"며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에게 전화를 걸어 3개월 전 했던 부탁을 다시 꺼내며 "제아가 연예계에 살아있는 오작교다. 얘가 성공 많이 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아가 "몇 명 조금 떠오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도 외형적인 스타일이 있을 거 아냐"며 이상형을 묻자 김범수는 "예전에는 외모적인 이상형이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졌고 인격적으로 훌륭한 게 먼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격이 높은 만큼 내가 쳐다볼 때 눈높이도 높았으면 좋겠다"며 키 큰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제아는 김범수의 목소리가 달라진 것을 듣고 "좀 신난 것 같다"고 말했고, 김범수는 "내 목소리 톤이 올라갔냐"며 들뜬 마음을 인정했다.

소개팅 이야기에 기분이 좋아진 김범수는 "엔도르핀이 확 올라갔다. 지하 1000m에 있었는데 그 감정이 제아와의 통화 5분 만에 바로 올라온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KCM은 "쇠뿔도 당김에 뽑으라"며 만남을 재촉했고, 제아는 "오빠 장가 보내고 싶다. 조금만 기다려 보라"며 소개팅을 약속했다.

김범수는 "안 나오던 목소리가 나올 것 같다. 축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진짜 다 나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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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톤이 올라갔나?" 김범수, 제아 소개팅 약속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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