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까지 진행…결의대회·설명회도 전개
박승원 "광명을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거점으로"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및 시민설명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6/NISI20261026_0002274287_web.jpg?rnd=20261026165704)
[광명=뉴시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및 시민설명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10.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와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 1만명 참여를 목표로 돔구장 광명시 유치를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서 지난 14일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돔구장 건립 후보지를 공모했다. 2034년까지 대규모·중규모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1곳씩을 만드는 게 목표다. 공모는 12월8일까지다.
시는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문화복합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에 따른 접근성과 수요 등을 돔구장 유치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돔구장을 스포츠와 공연을 넘어 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지는 K-컬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날 '공연장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시민 설명회를 갖고, 돔구장 기본구상과 입지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어 도시개발·문화예술·스포츠·관광·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돔구장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민간투자 유치와 교통·개발 여건을 활용한 차별적 유치전략, 돔 구장 중심의 K-컬쳐산업 발전방안과 중장기 도시비전 구체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민들은 이날 돔구장 유치 기원 서명에 동참하며 유치 결의를 다졌다. 시는 내달 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 등 오프라인 서명은 물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한다.
1만명이 서명한 서명부를 완성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광명시민의 돔구장 유치 의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박 시장은 "돔구장 건립은 광명은 물론 대한민국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넓힐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의 뜻을 동력으로 삼아 돔구장 유치를 이뤄내고, 광명을 세계인이 찾는 K-컬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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