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 북상…대구·경북 최대 107.5㎜ 비 내렸다

기사등록 2026/10/25 16:36:22

최종수정 2026/10/25 1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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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장애 13건 등 15건 신고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30호 태풍 '참피'가 북상 중인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참피'의 간접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25일까지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강풍을 동반한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2026.10.23.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30호 태풍 '참피'가 북상 중인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둘레길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참피'의 간접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25일까지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강풍을 동반한 최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2026.10.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제30호 태풍 '참피' 영향으로 대구·경북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에 최대 107.5㎜의 비가 내리면서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3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주 토함산이 107.5㎜로 나타났다.

이어 포항 오천 94.5㎜, 청도 금천 77㎜, 경산 70㎜, 대구 옥포 67㎜, 영천 65.9㎜, 고령 63.5㎜, 영덕 62.8㎜, 김천 대덕 57㎜, 성주 53㎜ 순이다.

대구와 경북은 이날 밤까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26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 5~40㎜, 대구와 경북 내륙, 울릉도, 독도는 5~10㎜ 등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사흘 동안 비바람이 이어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도 잇따랐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15건이다.

도로장애 13건과 주택피해 1건, 기타 1건 등이다.

지역 별로는 포항이 6건으로 가장 많고, 영덕(2건), 성주(2건), 경주·안동·청송·의성·경산(1건) 순이다.

현재 동해 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 앞바다는 26일 오후까지 순간 풍속 초속 7~13m(시속 25~45㎞)의 강풍이 예상된다.

파도는 1~2.5m로 높을 것으로 예보했다.

대구기상청은 "강풍으로 인한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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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참피' 북상…대구·경북 최대 107.5㎜ 비 내렸다

기사등록 2026/10/25 16:36:22 최초수정 2026/10/25 1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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