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 같은 길 걸어도 좋을 만큼 행복"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구본길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쥐고 있다. 2024.08.01.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20445297_web.jpg?rnd=20240801004005)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구본길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쥐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 등을 수확하며 굵직한 기록을 남긴 한국 펜싱 사브르 '전설' 구본길이 은퇴를 선언했다.
구본길은 2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하게 훈련했던 날들, 때로는 버겁고 막막했던 순간들,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던 환희가 차례로 떠오른다"며 "다시 태어나 같은 길을 걷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구본길은 2008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뒤 장장 18년 동안 한국 펜싱 간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올림픽에선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게임에선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개인전 3연패를, 인천,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서 단체전 3연패를 이뤘다.
구본길이 아시안게임에서 목에 건 금메달 6개는 펜싱 남현희, 수영 박태환, 승마 서정균, 양궁 양창훈, 볼링 류서연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으로 남았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단체전 금메달 4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선 금메달 17개(개인전 7개·단체전 10개)를 따낸 바 있다.
구본길은 2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하게 훈련했던 날들, 때로는 버겁고 막막했던 순간들, 그리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던 환희가 차례로 떠오른다"며 "다시 태어나 같은 길을 걷는다고 해도 좋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구본길은 2008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뒤 장장 18년 동안 한국 펜싱 간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올림픽에선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에서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게임에선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에서 개인전 3연패를, 인천,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서 단체전 3연패를 이뤘다.
구본길이 아시안게임에서 목에 건 금메달 6개는 펜싱 남현희, 수영 박태환, 승마 서정균, 양궁 양창훈, 볼링 류서연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으로 남았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선 단체전 금메달 4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선 금메달 17개(개인전 7개·단체전 10개)를 따낸 바 있다.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01.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08/01/NISI20240801_0020446322_web.jpg?rnd=20240801054508)
[파리=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구본길,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01. [email protected]
지난 5월 SK텔레콤 그랑프리 이후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막을 내린 제107회 전국체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구본길은 "한국 펜싱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금 더 설레는, 조금 더 반짝이는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가보겠다"고 전했다.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남긴 구본길의 게시글에는 오상욱(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원우영 펜싱 국가대표팀 코치 등이 찾아와 응원 댓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본길은 "한국 펜싱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금 더 설레는, 조금 더 반짝이는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가보겠다"고 전했다.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남긴 구본길의 게시글에는 오상욱(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원우영 펜싱 국가대표팀 코치 등이 찾아와 응원 댓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