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트캠프'→'청년집중훈련과정' 등 공공언어 정비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126_web.jpg?rnd=20260326102413)
[성남=뉴시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시민들이 정책과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행정용어와 불필요한 외래어를 줄이는 공공언어 개선에 나섰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전 부서가 참여하는 우리말 사용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사업명과 행사명 쉽게 쓰기 ▲보도자료와 안내문 쉽게 쓰기 ▲직원이 함께하는 우리말 개선 ▲청소년·청년과 함께하는 우리말 사용 등 4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공공언어를 정비할 계획이다.
우선 사업명과 행사명은 이름만으로도 사업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개선한다. 대표적으로 '청년부트캠프'는 '청년집중훈련과정'으로, '데모데이'는 '성과시연회'로 바꾸는 방식이다.
보도자료와 각종 안내문도 짧고 명확한 문장으로 작성하고 어려운 용어에는 쉬운 설명을 덧붙이기로 했다.
'리터러시 교육 강화'를 '이해·활용 능력 교육 강화'로 표현하는 등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외래어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와 어려운 표현을 직접 찾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활동도 추진한다.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표기하는 등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말 사용 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재단은 청소년 자치기구와 동아리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외래어를 찾아 우리말로 바꾸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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