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 4년 연속 6대 광역시 1위…종합 6위

기사등록 2026/10/23 15:47:4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금 60개 등 메달 178개 획득

[부산=뉴시스]부산시 선수단 입장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부산시 선수단 입장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6대 광역시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국 종합순위는 6위를 기록했다.

부산시는 지난 22일 폐막한 이번 대회에서 총점 4만1855점, 메달 178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달별로는 금메달 60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75개다.

부산선수단은 골프와 사격, 에어로빅·힙합, 요트에서 종목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보디빌딩과 육상 필드, 댄스스포츠, 바둑, 배드민턴 등 총 11개 종목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구기 종목에서도 성과를 냈다. 야구소프트볼 남자대학부 결승에서는 부산과학기술대가 경북 영남대를 꺾고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팍타크로 여고부에서는 부산체고가 인천체고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핸드볼 여자일반부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골프에서는 김규빈(학산여고)이 2관왕에 올랐고 럭비 고등부 부산체고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여자일반부 고은(부산시청)은 권총 25m에서 44.0점을 기록해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에어로빅·힙합은 5년 연속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체육회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테니스 실업팀에서는 창단 2년 만에 김다혜가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테니스에서는 남산고 전예빈이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부산 고교 테니스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2년 제73회 대회 동래여고 단체전 이후 34년 만이다.

낙동고 핸드볼팀은 13년 만에 3위를 차지했고, 전자공업고 하키팀은 11년 만에 자력으로 첫 승을 거뒀다.

다관왕도 다수 나왔다. 역도 남자일반부 양지웅과 에어로빅 일반부 임재한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이유림·이종민(배드민턴), 김하은(사이클), 황선홍(카누), 우하람(수영), 지근(볼링), 윤창일·김현지(에어로빅), 천홍재(사격), 임채영(육상 필드) 등도 다관왕을 기록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1780명의 선수단과 지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국체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 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다. 부산 선수단은 50개 종목에 선수 1176명과 임원 604명 등 총 1780명이 참가했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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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국체전 4년 연속 6대 광역시 1위…종합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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