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한식의 날로 우리 문화 아름다움 더 널리 알릴 수 있길"

기사등록 2026/10/23 15:33:51

최종수정 2026/10/23 16: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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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한식의 날'…법정기념일 제정된 뒤 처음 맞는 기념일

"역사적인 첫 한식의 날…음식에 담긴 마음, 미래세대로 이어지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열린 제1회 한식의 날 기념식 및 한식대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혜경 여사가 2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열린 제1회 한식의 날 기념식 및 한식대축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10.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23일 "한식의 날을 계기로 한식이 더 많은 매력을 세계로 발산하고, 또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한식의 날 기념식 및 한식대축제'에서 축사를 통해 "한식의 날 제정을 계기로 우리 음식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미래 세대로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24일은 한식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뒤 처음 맞는 기념일이다.

김 여사는 "역사적인 첫 번째 한식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랜 시간 한식을 아끼는 마음 하나로 한식의 가치를 널리 알려 오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식에는 우리 고유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우리는 예로부터 가족이나 이웃과 둘러앉아 밥을 먹으면서 정을 나누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장을 마치면 김치 한 통을 서로 나누면서도 정을 나누고, 이사를 가거나 잔칫날이 되면 또 떡을 돌리곤 했다. 그렇게 우리는 한식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해왔다"고 했다.

김 여사는 "이제 한식은 우리의 밥상을 넘어 세계인의 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식과 우리 문화의 매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식 발전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장안 선재 스님과 이준 스와니예 오너셰프, 정길자 궁중병과연구원장, 정혜경 호서대 명예교수, 허영만 화백, 샘표가 표창을 받았다.

김 여사는 시상식에 이어 주요 참석자들과 무대에 올라 전자 화면 속 장독대에 손을 올리는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 임상우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주한 외교사절과 한식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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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한식의 날로 우리 문화 아름다움 더 널리 알릴 수 있길"

기사등록 2026/10/23 15:33:51 최초수정 2026/10/23 16: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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