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10월17일 주요 관광지 277만명, 외지인 카드소비 10.9% 늘어
24일부터 광주비엔날레·순천정원박람회장 연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여수=뉴시스] 공룡의 섬, 여수시 화정면 사도 전.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328_web.jpg?rnd=20261023151953)
[여수=뉴시스] 공룡의 섬, 여수시 화정면 사도 전. (사진=여수시의회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이후 여수지역 관광객이 증가하고 외지인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9월1일부터 10월17일까지 주요 관광지점 방문객은 27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2025년 9~10월 평균 방문객 206만명보다 약 71만명(34.4%) 많은 규모다.
9월 방문객은 123만411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3.5% 증가했다. 10월에도 17일까지 153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1~8월 방문객이 전년보다 5.8% 감소한 것과 달리 섬박람회가 열린 9월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관광 수요가 기존 원도심에서 웅천·소호권과 화양·일레븐브리지권 등으로 확산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여수시는 권역별 특성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있다.
관광객 증가는 지역 소비 증가로도 이어졌다. 9월 외지인 카드소비액은 488억7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억원(10.9%) 늘었다. 특히 음식업종 소비는 25.9% 증가했다.
![[여수=뉴시스] 예울마루 앞 웅천 장도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사진=여수시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332_web.jpg?rnd=20261023152052)
[여수=뉴시스] 예울마루 앞 웅천 장도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사진=여수시 제공) 2026.10.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시는 광주비엔날레와 순천정원박람회를 연결하는 무료 광역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간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선다. 24일부터 11월4일까지 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와 광주비엔날레·순천정원박람회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광주 노선 2대, 순천 노선 3대 등 하루 총 5대가 투입된다. 광주 노선은 하루 왕복 2회, 순천 노선은 왕복 3회 운행한다. 노선별 승하차장과 운행 시간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셔틀버스 운행 상황과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섬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지역별 관광콘텐츠 확충과 3박 이상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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