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2834억…전년比 67.1%↑

기사등록 2026/10/23 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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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익, 전년비 83.88% 축소된 101억…"거래대금 감소 영향"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하나증권의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누적 순이익이 283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7.1%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8.63% 증가한 25조934억원, 영업이익은 98.9% 증가한 3664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하나금융지주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하나증권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기준 하나증권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88% 감소한 10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93.68 증가한 4조7047억원, 영업이익은 67.77% 줄어든 211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하나증권은 "금리 상승으로 자산 운용손익 감소와 시장 거래대금 감소 등 영향이 있었지만, 부문별로 적극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은 "자산관리(WM) 부분에서는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가 나타났으며,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관리를 진행하며 그룹 'One-IB(통합 투자은행)'기반 인수금융 등 관련 성과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고 밝혔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분야에 대해서는 "금리 상승으로 채권운용 손익에 영향이 있었지만 법인영업과 델타원 비즈니스 등에서 성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리 상승에 맞춰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하나증권V'로 손님 기반 확대에 나서고, 국내 증권사 최초 외화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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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3분기 누적 순이익 2834억…전년比 67.1%↑

기사등록 2026/10/23 15:10: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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