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마을 수변공원서 '2026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최
2021년 첫 지정후 3연속 재인증…'윤리적 소비' 확산
![[안양=뉴시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에 참석한 공정무역활동가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2026.10.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241_web.jpg?rnd=20261023144259)
[안양=뉴시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에 참석한 공정무역활동가들이 기념 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2026.10.2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2021년 공정무역도시 최초 인증 이후 2023년과 2025년 연속 재인증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정무역 가치를 일상 소비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현장 캠페인에 나섰다.
안양시는 최근 동편마을 수변공원에서 주민 생활 장터인 '동편마을장터'와 연계해 '2026 안양 공정무역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돼 매년 2주간 펼쳐지는 글로벌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시는 기존의 공공기관 중심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수변공원과 지역 장터를 활용해 윤리적 소비에 대한 체감도를 높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룰렛 게임을 활용한 '공정무역 10대 원칙' 알기 ▲공정무역 바나나 및 생산품 시식 ▲어린이 대상 친환경 나무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장터를 찾은 주민들은 제품을 시식하고 제작 과정의 공정성을 확인했다. 그간 안양시는 공정무역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관내 판매처 확보, 실천기관 지정, 시민 대상 교육 등 지역 내 공정무역 기반을 지속해서 넓혀왔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판매처 접근성을 끌어올리고, 일상 속 윤리적 소비 정착을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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