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1월 인천~센다이 신규 취항…"日 지방 노선 확대"

기사등록 2026/10/23 1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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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8일부터 주 3회 운항

일본 노선 탑승객 29% 증가

센다이 아오바성터.(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다이 아오바성터.(사진=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제주항공은 내년 1월 8일부터 인천~센다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센다이 노선은 주 3회(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3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오전 10시30분 센다이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센다이공항에서 오전 11시30분 출발해 오후 2시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센다이는 일본 도호쿠 지방의 최대 도시로, 소 혀 숯불구이인 규탄과 인근 마쓰시마 관광지 등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항공은 최근 일본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오는 25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12월 1일부터는 인천~하코다테 노선도 다시 운항한다. 두 노선 모두 주 7회 일정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인천~고베 노선에 신규 취항했으며, 7~8월에는 인천~나고야·마쓰야마 노선 운항을 확대했다.

일본 노선의 여객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 제주항공의 일본 노선 탑승객은 370만32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86만9500여명)보다 29.1% 늘었다.

특히 일본 지방도시 노선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같은 기간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은 18만4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센다이 취항으로 일본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도쿄와 연계한 다구간 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선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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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내년 1월 인천~센다이 신규 취항…"日 지방 노선 확대"

기사등록 2026/10/23 14:02: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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