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4명 모집에 1604명 몰려…2.66대 1
전년 比 지원자 741명·지원율 106%p↑
내년 3월 반도체고 개교…303명 지원
기존 4개교 지원율도 160%→260% ↑
![[시흥=뉴시스] 서울로봇고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대 제공).](https://img1.newsis.com/2024/08/21/NISI20240821_0001633217_web.jpg?rnd=20240821105349)
[시흥=뉴시스] 서울로봇고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공대 제공).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2027학년도 서울 마이스터고 5개교 신입생 모집에 지원자가 대거 몰리며 지원율이 265.6%로 치솟았다. 내년 3월 문을 여는 서울반도체고는 4.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2027학년도 서울 마이스터고 5개교의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정원 604명에 160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2.66대 1이다.
지원자가 전년(863명)보다 741명 늘면서 지원율은 같은 기간 159.8%에서 265.6%로 105.8%포인트(p) 올랐다.
내년 서울반도체고 신설로 서울 마이스터고는 4개교에서 5개교로 늘어난다.
64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서울반도체고에 303명이 지원하면서 경쟁률은 4.73대 1을 기록했다. 반도체고는 반도체장비과와 반도체제조과를 운영하고, 실습 중심 교육과정과 첨단 시설을 갖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미림마이스터고(뉴미디어콘텐츠), 서울로봇고(로봇), 수도전기공업고(에너지), 서울도시과학기술고(해외건설·플랜트) 등 기존 4개교도 모두 전년보다 지원율이 높아졌다. 540명을 선발하는 4개 마이스터고에는 1301명이 지원해 지원율은 240.9%로 집계됐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4일 발표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과 산학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및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특성화고 67개교는 11월 23일 특별전형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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