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성인문해 학습자 시화집 발간…'삶의 시간을 담다'

기사등록 2026/10/22 09: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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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집 '삶의 시간을 담다'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화집에는 뒤늦게 한글을 익힌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 엽서 등 170여점이 실렸다. 글을 몰라 겪었던 설움부터 가족에게 처음 쓴 손 편지의 감동, 배움을 통해 달라진 일상까지 어르신들의 진솔한 경험 등이다.

군은 올해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9개 읍·면의 '찾아가는 문해교실'에서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교육은 이달 말까지다.

스마트폰 활용법과 금융 안전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도 병행해 학습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생활 문해력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한 학습자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전한다"며 "누구나 필요한 문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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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성인문해 학습자 시화집 발간…'삶의 시간을 담다'

기사등록 2026/10/22 09:46: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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