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부터 11월까지 단풍 절정 전망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링' 추천돼
블랙야크·아이더·K2 등 신제품 잇따라

‘2026 단풍지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이달 말부터 단풍 시즌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가을 산행 수요를 잡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궂은 날씨 등 여러 변수를 지울 수 있는 기능성이 강조되면서다.
22일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2026 단풍지도'에 따르면 수도권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기준 단풍나무류가 29일, 은행나무가 31일, 참나무류가 11월 2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권의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는 은행나무가 27일, 단풍나무류가 28일, 참나무류가 31일에 각각 단풍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충청권은 수목원에 따라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이 이어진다. 남쪽으로 갈수록 단풍이 늦게 물들어 11월이나 돼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명산들이 울긋불긋하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탐방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단풍이 절정에 가까워지는 이번주부터 나들이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빠르게 낙엽으로 지는 만큼,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분주한 모습이다.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한국관광공사가 공개한 '2026 단풍지도'에 따르면 수도권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기준 단풍나무류가 29일, 은행나무가 31일, 참나무류가 11월 2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권의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에서는 은행나무가 27일, 단풍나무류가 28일, 참나무류가 31일에 각각 단풍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충청권은 수목원에 따라 이달 말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이 이어진다. 남쪽으로 갈수록 단풍이 늦게 물들어 11월이나 돼야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명산들이 울긋불긋하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탐방객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단풍이 절정에 가까워지는 이번주부터 나들이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빠르게 낙엽으로 지는 만큼,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분주한 모습이다. 기능성을 갖춘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블랙야크 '써모쉴드 폴라텍 알파 90 후드 집업 티셔츠' *재판매 및 DB 금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가을 산행 시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불필요한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 '레이어링 시스템'을 핵심으로 꼽는다. 일교차가 크고 고도에 따라 체감온도가 달라지는 만큼 통기성, 보온성, 보호 기능 등을 고려해 여러 겹의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레이어링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땀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베이스 레이어(Base Layer)', 보온성을 높이는 '미드 레이어(Mid Layer)', 비와 바람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아우터 레이어(Outer Layer)' 등 3단계로 구성된다고 한다.
블랙야크는 미드 레이어로 설계된 ‘써모쉴드 폴라텍 알파 90 후드 집업 티셔츠'를 소개한다. 부드러운 소재와 가벼운 착용감을 갖춰 베이스 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별도의 안감 없이 단독 착용하거나 다른 옷과 겹쳐 입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터프쉴드 라이트 인슐레이션 자켓'은 간절기에는 단독 아우터로, 겨울철에는 이너와 겹쳐 입는 미드 레이어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고기능성 합성 충전재인 프리마로프트(PrimaLoft)를 적용해 땀이나 눈, 비 등으로 옷이 젖은 상황에서도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기능성 하이킹화 '플로션'을 출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는 기능성 하이킹화 '플로션'을 출시했다. 불규칙한 지형이 반복되는 산행 환경을 고려해 유연한 움직임과 에너지 전달에 중점을 둔 테크니컬 하이킹화다.
5개로 분절된 '파이브 플렉스(FIVE FLEX)' 구조가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 전진 추진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고어텍스 인비저블(GORE-TEX INVISIBLE)' 소재를 적용해 가벼운 착화감과 뛰어난 방수 성능도 갖춰 갑작스러운 비나 습한 산길에서도 발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기능성과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트레킹화 '라우마 로우'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접지력과 방수·투습 기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국 산악 지형에 맞춰 K2가 독자 개발한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적용했다.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부틸 고무를 70% 적용해 바위와 흙길 등 다양한 산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라우마 로우' 역시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됐다.
K2는 앞서 가벼운 무게와 실용적인 수납 기능을 갖춘 등산 배낭 '스테른(STERN)'도 선보인 바 있다. 당일 산행부터 중거리 산행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25L와 30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한 등산 배낭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나일론 소재를 적용하고, 용량별로 산행 목적에 맞춘 수납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도 단풍놀이 등 나들이 시즌을 맞아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8일까지 전점에서 '스포츠 앤 아웃도어 위크'를 진행한다. 쿠팡도 가을 산행 수요 등을 고려해 25일까지 아웃도어 및 스포츠 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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