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 개최
3대 메가프로젝트 전력 송전망 병목 타개 실행전략 논의
중동위기 심화 따른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대책도 논의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전력망 병목, 에너지 지정학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력망 병목의 해소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또 최근 중동 위기 심화에 따라 에너지와 핵심광물 공급망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은 국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손인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문신학 청와대 경제성장수석과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1세션은 '메가프로젝트를 위한 전력·송전망 확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가 '메가프로젝트 전력 공급 및 송전망 확충 실행 전략'을, 이규섭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전력망 도전 과제'를 발표한다.
또 윤제용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곽은섭 한국전력공사 계통기획처장과 송화창 서울과학기술대 전기정보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전력 공급의 적기 확보와 송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실행 방안 및 제도적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2세션은 '지정학적 위기와 국가 에너지·광물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충재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이 '중동위기, 에너지 안보와 한국석유산업의 대응과제'를, 정은혜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글로벌공급망 위기와 핵심광물 자원안보 과제'를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박원주 국민경제자문회의 전략경제협력분과장이 좌장을 맡고,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과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안보와 핵심광물 공급망의 대응 과제를 살펴본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번 세미나는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국가 전략사업의 실행력과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과제로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 희망자는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행사는 국민경제자문회의와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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