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출격' 김시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

기사등록 2026/10/21 17:22:31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임성재 "기회 온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

신상훈 "욕심 내기보다는 차분하게"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시우. (사진=KPGA 제공)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시우. (사진=KPGA 제공)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격하는 김시우가 출사표를 던졌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대회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세계랭킹 14위 김시우와 60위 임성재가 국내 팬들 앞에서 플레이를 선보인다.

세계랭킹 14위 김시우는 올 시즌 PGA 투어에서 3차례 준우승을 포함해 11차례나 톱10을 기록하는 호성적을 냈다.

김시우는 "지난해에 이어 일 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렌다"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만큼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12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초청을 받아 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참가한다.

김시우는 "우즈에게 따로 연락 받은 것은 없다. 우상인 우즈를 만나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성재. (사진=KPGA 제공)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임성재. (사진=KPGA 제공) 2026.10.21. *재판매 및 DB 금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6차례 톱10에 진입하며 플레이오프 2차전에 진출한 임성재는 지난 4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이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를 누빈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기분 좋은 추억이 있다.

그는 "올해로 제네시스 챔피언십 네 번째 출전이다. 올 때마다 기대되는 대회"라며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지만, 항상 생각한 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다. 골프는 드라이버 샷부터 퍼트까지 네 박자가 다 맞아야 한다"며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 하루하루 좋은 경기를 하는 것에 집중하려 한다. 기회가 와서 우승까지 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신상훈은 "이렇게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회를 치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이번 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직전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정찬민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내가 준비한 것만 잘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이정환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첫 대회라 긴장된다"며 "그 부담을 즐기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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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출격' 김시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

기사등록 2026/10/21 17:22:3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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