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맵스리얼티부동산공모투자회사(미래에셋맵스리얼티)는 안정적인 배당과 주주가치 확대를 골자로 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전일 공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주가순자산가치비율(P/NAV)을 주요 관리 지표로 삼아 현재 약 0.7배 수준인 P/NAV를 중장기적으로 0.8배 또는 유사 상장 부동산 투자기구 평균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올해 하반기 주당 142원, 내년 상반기 150원(연 환산 주당 292원·액면가 대비 5.8%)을 목표로 제시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주당 300원, 액면가 기준 약 6.0%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산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말 기준 투자자산 평가액은 1조5194억 원, 영업수익은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증가했다. 회사는 주요 자산의 임대 조건 개선과 임대수익 확대를 통해 견조한 현금흐름을 이어가고, 매년 밸류업 계획 이행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우량자산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자본효율성과 주당 현금흐름 중심으로 운용을 고도화해 내재가치를 적정하게 평가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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