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모바일 피킹 로봇, 정밀 작업 시연
터빈 블레이드 스캔하고 샌딩하는 두산 로봇
HD현대 상반신 모양 양팔 로봇 국내 첫 공개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된 현대차 부스에서 로봇이 시연되고 있는 모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873_web.gif?rnd=20261021150856)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된 현대차 부스에서 로봇이 시연되고 있는 모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류인선 기자 = 21일 오후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이 열린 대구 북구 엑스코.
588개 기업이 차려낸 1820개 부스는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의 최전선을 확인하려는 업계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그중에서도 관람객들의 탄성이 가장 크게 터져 나온 곳은 국내 주요 완성차·로봇 기업들의 시연 부스였다.
자율주행 로봇팔이 손가락 한 마디만 한 정밀 부품을 가볍게 떼어내고, 거대한 터빈 블레이드를 스스로 스캔해 샌딩 작업을 해내는 모습은 로봇이 '단순 반복 작업'의 한계를 넘어 인간의 섬세한 영역까지 파고들었음을 증명하고 있었다.
현대차그룹 부스에서는 현대위아의 로보틱스 브랜드 'H모션' 중 하나인 모바일 피킹 로봇(MPR)이 작은 직사각형 물체를 들어 올리는 시연이 진행됐다.
이 로봇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위에 로봇팔 2개가 부착된 형태다.
한 로봇팔이 상자를 들어 올리자 다른 로봇팔에 달린 집게가 손가락 모양의 검은색 마개를 떼어내는 동작을 수행했다.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된 두산로보틱스 부스에서 로봇이 시연되고 있는 모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874_web.gif?rnd=20261021150920)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된 두산로보틱스 부스에서 로봇이 시연되고 있는 모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로봇팔에 인공지능(AI) 3차원(3D) 비전 카메라가 탑재돼 스스로 물체를 인식하고 정확한 위치로 이동해 작업을 수행한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작은 마개를 빼낼 정도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두산로보틱스는 AI 기반 로봇 솔루션 '스캔 앤 고'를 공개했다. 올해 CES2026에서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터빈 블레이드, 항공기 동체, 건물 외벽 등 대형 복합 구조물의 표면을 스캔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한 후 검사, 샌딩, 그라인딩 작업을 진행하는 로봇이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작은 마개를 빼낼 정도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두산로보틱스는 AI 기반 로봇 솔루션 '스캔 앤 고'를 공개했다. 올해 CES2026에서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터빈 블레이드, 항공기 동체, 건물 외벽 등 대형 복합 구조물의 표면을 스캔해 최적의 작업 경로를 생성한 후 검사, 샌딩, 그라인딩 작업을 진행하는 로봇이다.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된 HD현대로보틱스 부스에서 로봇이 시연되고 있는 모습. (사진=HD현대로보틱스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867_web.gif?rnd=20261021150735)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된 HD현대로보틱스 부스에서 로봇이 시연되고 있는 모습. (사진=HD현대로보틱스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연에서는 터빈 블레이드의 3D 비전 정보를 인식해 0.1㎜ 이내 정밀도 수준의 경로를 생성하고 로봇팔이 이동하며 샌딩과 그라인딩 작업을 진행했다.
굴곡이 있는 풍력발전기 날개 표면에서도 로봇이 현재 상태를 인식하고 적절한 이동 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사람의 상반신과 유사한 양팔 로봇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제한된 구역에서 정형화된 작업만 반복 수행하던 기존 산업용 로봇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했다.
굴곡이 있는 풍력발전기 날개 표면에서도 로봇이 현재 상태를 인식하고 적절한 이동 경로를 생성할 수 있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사람의 상반신과 유사한 양팔 로봇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제한된 구역에서 정형화된 작업만 반복 수행하던 기존 산업용 로봇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했다.
![[대구=뉴시스] 현대자동차가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한 부스의 모습.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883_web.jpg?rnd=20261021151056)
[대구=뉴시스] 현대자동차가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에 마련한 부스의 모습. (사진=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이 로봇은 사람 손과 같은 다섯 손가락 형태를 채택했으며 양팔은 각각 7㎏ 가반하중과 630㎜ 작업 반경을 갖췄다.
행사장 내외부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및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 스타트업 볼로콥터 전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밴 탑승, 전기차 시승 등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사장 내외부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및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 스타트업 볼로콥터 전시를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밴 탑승, 전기차 시승 등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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