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지역 3곳서 5곳으로 늘려
부당 수수료 차단, 보험 의무화
![[라오스=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과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펼쳐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2026.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680_web.jpg?rnd=20261021134347)
[라오스=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과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펼쳐 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2026.10.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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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 나주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 모집 지역을 확대하고 근로자 보호 장치를 강화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라오스를 방문 중인 윤병태 시장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근로자 모집망 확대를 골자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파견·도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갱신했다.
이번 조치로 2024년 12월 첫 협약 이후 기존 3곳이던 모집 지역이 5곳으로 늘어났다.
나주시의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는 2023년 360명에서 올해 1100여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8월 농가 신청을 받은 결과 400여 농가에서 1500여명을 요청했다. 시는 이달 법무부에 내년 유치 신청을 마쳤다. 배정 규모가 확정되면 현지 선발과 입국, 농가 배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갱신 협약에는 모집·선발·송출 과정의 부당한 개입과 불필요한 수수료 부과를 막고 농작업 사고에 대비한 농업인 안전 보험과 임금 체불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불법체류로 이어지는 무단이탈 대응 절차도 명시돼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가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 제공을 통해 상생의 계절 근로 제도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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