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한은행-초록우산 업무 협약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250_web.jpg?rnd=202506251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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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급식 선택권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6일부터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배달앱 연계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신한은행, 초록우산과 아동급식카드 배달앱 연계와 배달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아동급식카드와 배달앱을 연계해 아동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배달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6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은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서 아동급식카드로 음식을 주문·결제할 수 있다.
신한 슈퍼SOL앱에서 '땡겨요' 메뉴로 이동해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한 후 앱 내 '아동 급식' 표식이 있는 서울시 아동 급식 가맹점 약 2만곳에서 주문하면 된다.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비 쿠폰(3000원권)을 월 2매(월 최대 6000원) 지원한다. 배달 최소 주문 금액 등을 고려해 아동급식카드 1일 이용 한도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 친구들과 함께 배달을 시키거나 필요한 음식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다. 외식 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아동 급식 지원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하는 동시에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급식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시는 2022년과 2023년부터 GS25·CU와 협력해 편의점 식사류 할인, 간식 구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hy와 협약을 체결해 식품과 유제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배달 서비스 신규 도입으로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보다 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배달비 쿠폰과 이용 한도 상향으로 식사비 부담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도를 개선해 모든 아동이 걱정 없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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