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지구촌 인류가 누릴 모두의 AI 실현할 수 있어야"

기사등록 2026/10/21 10:35:35

최종수정 2026/10/21 10:42:24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복지부·WHO 2026 세계 바이오 서밋 개최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10.20.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의 발전이 지구촌 모두에게 공평한 혜택이 될 수 있는 '모두의 인공지능(AI)'으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6 세계 바이오 서밋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세계 바이오 서밋은 글로벌 보건안보와 의료 혁신 아젠다를 주도한 핵심 공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고 오늘 우리는 AI가 불러올 바이오헬스 혁신 확산이라는 대주제 하에 다시 모였다"며 "이번 서밋에서는 뉴 사이언스(새로운 과학), 뉴 밸류(새로운 가치), 뉴 파이낸스(새로운 재정)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있게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 사이언스에선 AI가 불러올 미래 생명과학의 새 지평에 대해 논의한다"며 "AI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화 극복 등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했다.

또 "뉴 밸류에서는 AI 기반 신약 연구개발, 초정밀 진단기기, AI 친화적 병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의료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의료격차를 줄이는 실질적 방안을 다룬다"고 말했다.

뉴 파이낸스에 대해선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전략적 재정 체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논의할 것"이라며 "막대한 재원이 소모되는 바이오헬스 기술의 특성을 고려해 공공과 민간 파트너십 기반 재원 조달 모델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서밋에서 인류 모두가 공평하게 건강할 권리를 누리기 위한 공동의 과제인 서울 선언문을 선포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지구촌 모든 인류가 고루 누릴 모두의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전세계 보건의료 리더들과 손잡고 모두를 위한 의료혁신과 AI 대전환 길을 앞장서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 대독을 통해 "생명과 직결되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안전하고 책임있게 쓰여야 하며 전 세계 의료 격차 해소에 활용돼야 한다"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국가간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진정한 혜택을 누리게 하는 건 우리 모두 함게 풀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정은경 "지구촌 인류가 누릴 모두의 AI 실현할 수 있어야"

기사등록 2026/10/21 10:35:35 최초수정 2026/10/21 10:42:24

이시간 핫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