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동체 회복 방안은? 학생·교사 머리 맞댄다

기사등록 2026/10/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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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2026 혁신미래교육 FORWARD'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사진 = 서울시교육청) 2026.03.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불신과 갈등이 깊어지는 시대에 학교의 공동체 회복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교육혁신 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전국 11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는 교육혁신 포럼 '2026 혁신미래교육 FORWARD'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인천·대전·울산·세종·경기·충남·전북·경남·제주 등 10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며 교육부가 후원한다.

올해 슬로건은 '마음을 잇는 교육, 미래를 여는 학교'다. 불신과 갈등으로 흔들리는 공동체를 교육을 통해 연결하고, 연대의 힘으로 미래를 열자는 취지를 담았다. 기조강연과 대담, 12개 주제 세션, 6개 네트워크 세션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행사는 3부로 진행된다. 1부 기조강연과 대담에서는 양소희 유난무브먼트&밸리드 대표가 '좋은 어른, 좋은 시민다움을 키우는 교육공동체의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안혜정 서울 수락고 교사와 청소년 독립언론 '토끼풀' 편집장인 문성호 충암고 학생이 참여해 다음 세대 민주주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한다.

2부 주제 세션에서는 학교교육과정 자치와 공간민주주의, 민주주의 교육, 사회정서학습, 인공지능(AI) 교육, 기본교육 등 12개 주제를 다룬다. 현장 교원과 교수·연구자가 함께 연구 결과와 실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3부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대학의 혁신교육전공 대학원과 전국혁신미래고등학교네트워크, 서울혁신교육네트워크, 서울혁신미래교육연구회 등이 참여한다. 특히 '혁신미래학교 2.0 정책방향 토론'에서는 지난 15년간 서울 혁신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과 질적 전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과 학부모, 학생, 교육전문가 등 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구성원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불신과 갈등이 깊어질수록 학교는 서로를 잇는 가장 단단한 고리가 돼야 한다"며 "이번 FORWARD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현장의 교원, 학부모, 학생이 함께 배움으로 마음을 잇고 연대의 힘으로 미래를 여는 공론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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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동체 회복 방안은? 학생·교사 머리 맞댄다

기사등록 2026/10/21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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