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서 고압가스 운반차량 운전자가 담배를 피우며 불똥을 차 밖으로 털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https://img1.newsis.com/2026/10/21/NISI20261021_0002269261_web.jpg?rnd=20261021092558)
[서울=뉴시스]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서 고압가스 운반차량 운전자가 담배를 피우며 불똥을 차 밖으로 털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부산에서 고압가스 운반차량 운전자가 담배를 피우고 불똥을 차 밖으로 털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고압가스 운반차량 운전자가 담배를 피운 뒤 불똥을 바깥으로 털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제보자 A씨는 운전자의 행동을 보고 화재 사고를 우려했다.
고압가스는 종류와 성질에 따라 화재나 폭발 등 사고 위험이 있어 운반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현행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은 고압가스 운반차량 운행 시 가스로 인한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 사항 비치와 안전점검,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 확보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운반 중 주차할 때도 주변의 교통상황과 지형 조건, 화기 등을 고려해 안전한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관련 규정은 고압가스를 수요자에게 인도할 때까지 최선의 주의를 다해 안전하게 운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담배 불씨 역시 화재 원인 중 하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전국 공사장 화재는 모두 2732건이었다. 이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2049건(75%)으로 가장 많았다.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 가운데 담배꽁초는 259건(12.6%)으로 용접·절단·연마(1300건)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다. 담배를 피운 뒤 불씨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주변에 불이 옮겨붙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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