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먹고 시장 한 바퀴"…원주만두축제 23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21 11:43:0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개회사·축사 뺀 시민 참여형 축제

정지선 셰프 쿠킹쇼·원주천 낙화놀이 등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만두 판매 거리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025.10.24.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만두 판매 거리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대표 미식축제 '2026 원주만두축제'가 23~25일 3일간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원주만두축제는 원주의 특색 있는 만두를 중심으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41만 명이 찾았다.

올해는 축제 공간을 기존 원일로 중심에서 원주천과 문화의거리 일원으로 옮겼다. 도로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고 원주천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만두 먹거리다. 원주천 일원에 마련되는 만두존에서는 김치만두 등 친숙한 메뉴부터 이색만두까지 다양한 만두를 선보이고 문화의거리에서는 세계 각국의 특색을 담은 글로벌 만두를 맛볼 수 있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홍보대사인 정지선 셰프의 쿠킹쇼를 비롯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원주천 낙화놀이'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펼쳐져 원주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시민 참여 중심으로 새롭게 꾸민다. 개회사와 축사 등 기존의 공식 발언을 생략하고 참석한 시민들이 함께하는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만두를 파는 부부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5.10.24. wonder8768@newsis.com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4일 강원 원주시 대표 먹거리축제인 '원주만두축제'가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만두를 파는 부부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5.10.24. [email protected]
전통시장 연계도 강화한다. 축제장과 전통시장을 잇는 '만두로드'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탐방단과 스탬프 투어, 영수증 리워드 등을 운영해 방문객이 시장 곳곳을 둘러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정보 제공 방식도 개선한다. 축제장 곳곳에 QR코드를 배치해 부스별 메뉴와 가격, 행사장 배치도, 주요 프로그램 등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안전 대책도 마련했다. 주차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원주역·원주시외버스터미널·댄싱공연장·원주시청·혁신도시 등을 잇는 3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화장실과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구자열 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시민 불편은 줄이고 방문객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원주를 찾는 많은 분들이 만두와 프로그램을 즐기고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매력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2026년 원주만두축제 포스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2026년 원주만두축제 포스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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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먹고 시장 한 바퀴"…원주만두축제 23일 개막

기사등록 2026/10/21 11:43: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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