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후베이성 남성, 휴대전화 발화로 화상 입고 병원 치료
CCTV에 불꽃 치솟는 장면…배터리 과열·부풀음 등 주의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중국에서 한 남성이 배드민턴을 치다 넘어진 직후 바지 주머니에 있던 휴대전화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심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하이바오신문 등 현지 매체가 지난 16일 사고 영상을 소개했으며, 법치일보도 17일 광저우방송 등 현지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 이 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남성이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치다 균형을 잃고 바닥에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이 쓰러진 직후 바지 주머니 부근에서 갑자기 불꽃이 치솟았다.
곁에서 남성을 도우려던 친구도 예상치 못한 불길에 놀라 황급히 뒤로 물러났다. 운동 중 발생한 사고가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남성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구입한 지 불과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제품이었다. 남성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가 알려지자 중국 온라인에서는 운동할 때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남성이 넘어지면서 받은 충격이 실제 발화 원인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강한 충격이나 압착으로 손상될 경우 과열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헌지매체들은 "휴대전화 제품을 떨어뜨리거나 압착하면 휴대전화나 배터리가 손상될 수 있다"며 "손상이 의심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국 하이바오신문 등 현지 매체가 지난 16일 사고 영상을 소개했으며, 법치일보도 17일 광저우방송 등 현지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 이 소식을 전했다. 사고는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남성이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치다 균형을 잃고 바닥에 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이 쓰러진 직후 바지 주머니 부근에서 갑자기 불꽃이 치솟았다.
곁에서 남성을 도우려던 친구도 예상치 못한 불길에 놀라 황급히 뒤로 물러났다. 운동 중 발생한 사고가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진 것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당시 남성이 사용하던 휴대전화는 구입한 지 불과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제품이었다. 남성은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가 알려지자 중국 온라인에서는 운동할 때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남성이 넘어지면서 받은 충격이 실제 발화 원인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강한 충격이나 압착으로 손상될 경우 과열이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헌지매체들은 "휴대전화 제품을 떨어뜨리거나 압착하면 휴대전화나 배터리가 손상될 수 있다"며 "손상이 의심되면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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