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상생 발전 간담회’…충남 25개대 총·학장 참석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20일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도내 대학교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599_web.jpg?rnd=20261020144700)
[홍성=뉴시스] 박수현 충남지사가 20일 호서대학교에서 열린 도내 대학교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지역대학은 전력·수력·인력 등 ‘3력혁신’의 중심, 인력 양성에 힘써 달라"
박수현 충남지사이 2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25개 대학 총·학장과 ‘통하는 충남의 지역과 대학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공동 위기 속에서 지역과 대학이 나갈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들어 처음 열린 이날 총장간담회는 도의 지역대학 지원 정책 방향 공유에 이어, 도시락을 함께 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도는 ‘인공지능(AI) 수도 충남’을 위해 전력·수력·인력 등 ‘3력혁신’을 추진 중인데, 가장 서둘러야 할 것이 바로 인력 양성"이라며 "충남이 전력은 풍부하고, 용수는 어떻게든 확보할 수 있는데,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는 하루아침에 길러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가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투자가 결실을 맺으려면 인재 양성이 한 발 앞서야 하는 만큼, AI 수도 충남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데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 지사는 최근 충남도가 교육부 앵커사업(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평가에서 도 단위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대학의 공으로 돌렸다.
박 지사는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정주 모델을 함께 만들어온 총·학장 여러분 덕분에 우리 도는 2년 연속 앵커사업 최우수 평가에 이어, 지난달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양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앵커사업 성과 인센티브를 지역과 대학의 성장으로 이어갈 방안에 대해 총·학장들의 의견을 구했다.
박 지사는 끝으로 “대학에서 키운 인재가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기업·지역이 통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총·학장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나온 대학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성과 인센티브 규모가 최종 확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수현 충남지사이 20일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25개 대학 총·학장과 ‘통하는 충남의 지역과 대학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공동 위기 속에서 지역과 대학이 나갈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들어 처음 열린 이날 총장간담회는 도의 지역대학 지원 정책 방향 공유에 이어, 도시락을 함께 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도는 ‘인공지능(AI) 수도 충남’을 위해 전력·수력·인력 등 ‘3력혁신’을 추진 중인데, 가장 서둘러야 할 것이 바로 인력 양성"이라며 "충남이 전력은 풍부하고, 용수는 어떻게든 확보할 수 있는데,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는 하루아침에 길러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가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투자가 결실을 맺으려면 인재 양성이 한 발 앞서야 하는 만큼, AI 수도 충남을 이끌 인재를 키우는데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박 지사는 최근 충남도가 교육부 앵커사업(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평가에서 도 단위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대학의 공으로 돌렸다.
박 지사는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정주 모델을 함께 만들어온 총·학장 여러분 덕분에 우리 도는 2년 연속 앵커사업 최우수 평가에 이어, 지난달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 양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앵커사업 성과 인센티브를 지역과 대학의 성장으로 이어갈 방안에 대해 총·학장들의 의견을 구했다.
박 지사는 끝으로 “대학에서 키운 인재가 기업의 성장을 이끌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기업·지역이 통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총·학장들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졸업생의 지역 정착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는 이날 나온 대학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성과 인센티브 규모가 최종 확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