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후티 반군 '교전'…울산시, 투자유치단 파견 연기

기사등록 2026/10/20 14: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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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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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하려던 계획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다란·담맘·리야드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아람코 관계자와 사우디 교통물류서비스부·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고 동부주 담맘시와의 우호협력 도시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와와 후티 반군 간 교전이 격화되자 안전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외교부도 지난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주재원 가족 등도 인근 국가로 피신하고 있다.

세계적 석유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세계석유총회 참석을 취소하고 26일 예정된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역시 내년으로 연기되는 등 국제행사와 기업 활동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외교부와 현지 공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현지 무역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안전을 위해 방문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상황이 안정되면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의해 일정을 다시 잡을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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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후티 반군 '교전'…울산시, 투자유치단 파견 연기

기사등록 2026/10/20 14:50: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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