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축사 화재 원인 전기적 요인 많다

기사등록 2026/10/20 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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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분석결과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내 축사 화재 원인 중 전기적요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축사 화재는 총 271건 발생해 9명이 다치고 약 210억8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우사·돈사·계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매년 50~60건이다.

연도별로는 2021년 54건, 2022년 57건, 2023년 60건, 2024년과 2025년 각각 50건 등이다.

축사별로는 우사 화재가 142건(52.4%)으로 가장 많았으며 돈사 101건(37.3%), 계사 28건(10.3%) 등 순이다.

재산피해는 돈사에 집중돼 약 159억8000만원의 피래를 냈다. 계사는 약 37억3000만원, 우사는 약 13억6000만원 등이다.

경북소방본부는 돈사와 계사가 밀폐형 구조에 가축을 밀집 사육하고 가연성 단열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나면 피해가 빠르게 확대된다고 분석했다.

가을철에는 돈사 화재와 피해가 집중됐다. 최근 5년간 가을철 축사 화재 52건 중 돈사가 25건이었으며 가을철 재산피해는 약 35억7000만원이다.

지난달에도 돈사 화재 2건으로 약 11억8000만원의 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1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주의 70건, 원인 미상 50건, 기계적 요인 23건, 기타 9건 등이다.

성호선 경북소방본부장은 "보온 등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전기설비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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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축사 화재 원인 전기적 요인 많다

기사등록 2026/10/20 14:25: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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