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방송인 정준하가 박명수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의 '네온(NEON)' AI 안무 영상. (사진출처: 정준하 SNS 캡처)2026..10.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0/NISI20261020_0002268271_web.gif?rnd=20261020112103)
[서울=뉴시스]방송인 정준하가 박명수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의 '네온(NEON)' AI 안무 영상. (사진출처: 정준하 SNS 캡처)2026..10.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정승혜 인턴기자 =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에이투오 라이트(A2O LITE)의 안무를 인공지능(AI)으로 따라 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다.
얼굴 사진 두 장만 있으면 멤버 대신 춤을 추는 영상을 만들 수 있어 유명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너도나도 제작에 나서고 있다.
최근 SNS에는 에이투오 라이트 데뷔곡 '네온(NEON)'의 도입부 안무에 다른 인물의 얼굴을 합성한 AI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화제가 된 장면은 멤버 시리와 아이찡이 2인 안무를 선보인 도입부다. 이용자들은 이 영상 속 두 멤버의 얼굴을 원하는 인물로 바꿔 자신만의 안무 영상을 만들고 있다.
유명인들도 유행에 동참했다. 지난 16일 방송인 정준하는 박명수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AI 안무 영상을 자신의 SNS에 직접 올렸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333만회를 넘겼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써니도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와 유영진 프로듀서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올려 조회수 800만회를 넘겼다.
이 밖에도 유튜버 미미미누와 인터넷 방송인 케인은 ‘5수 and 11수’라는 제목으로 올린영상을 비롯해 일본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와 하치와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주인공들을 합성한 영상이 연이어 화제를 모았다.
시민들의 활용법도 다양하다. 자녀 사진이나 반려동물 사진을 합성하는가 하면, 야구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감독이나 구단 캐릭터를 넣은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졸업전시를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수들의 AI안무 영상을 학교 계정에 올리거나, 병원 원장이 홍보용 영상으로 만들어 병원 계정에 올리는 사례도 나왔다.
이 영상은 AI영상 생성 사이트 ‘힉스필드(Higgsfield)’에서 만들 수 있다. 동작을 추출할 원본 영상과 합성할 얼굴 사진 2장만 있으면 된다. 파일을 올린 뒤 "동영상 1의 인물 2명을 첨부한 이미지1, 이미지 2 인물로 바꿔줘"처럼 간단한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생성하기' 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완성된다.
누리꾼들은 "이거 어떻게 만들어요?', "이수만이 쏘아 올린 감다살(감 다 살았네) 패러디", "AI발전이 이토록 두려웠던 적이 있었는가", "팬 메이드가 아니라 공식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김희철과 옥택연은 써니의 게시물에 "수만오빠 정정하시네", "이거 괜찮은거지?"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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