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AP/뉴시스]음바페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완승. 2026.10.18.](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1675522_web.jpg?rnd=20261019055759)
[마드리드=AP/뉴시스]음바페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완승. 2026.10.18.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글로벌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스위스 러닝화 브랜드 온(On)과 파격적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양분하던 세계 축구화 시장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전직 축구선수 이천수는 19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음바페의 이번 계약이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선 파격적인 형태라고 짚었다. 이천수는 "돈만 준 게 아니라 회사 지분까지 줄 정도로 음바페를 아주 모셔간 것"이라며 "프랑스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디렉터식으로 음바페를 잡아온 형태"라고 분석했다.
이천수는 "선수들이 축구화 하나에 득점이 달려 있는데, 갑자기 축구화로 돈을 많이 받았다고 해도 득점이 안 나면 구단이나 선수 모두 부담일 수밖에 없다"라며 "음바페가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양분해 온 기존 축구화 시장에 러닝화 기반의 신생 브랜드가 뛰어들면서 새로운 신스틸러가 탄생했다"라며 향후 시장 변화에 주목했다.
아울러 선수들이 프로와 아마추어 시절 겪는 스폰서십 현실에 대해서도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천수는 "과거 고등학교나 대학 시절 유망주들에게는 빅브랜드가 현금 대신 현물로 2년 동안 연간 일정 켤레를 지원하는 계약을 맺곤 했다"라며 "A급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현물 지원 외에도 친선경기나 월드컵 출전, 득점에 따른 거액의 현금 인센티브가 붙는다"라고 밝혔다. 출연진들 "국가대표로 출전하면 500만원, 골을 넣으면 1000만원 수준의 인센티브가 계약에 포함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는 새로운 축구화를 신고 치른 첫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나 작은 부상을 입어 주변의 우려를 샀다.이천수는 "축구화를 바꾸자마자 부상이 일어나자 일각에서는 '밑창 때문에 다친 것 아니냐'라는 기사까지 나왔다"라며 "선수가 기존에 신던 축구화와 발의 균형이 달라지면 부상 위험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대형 스폰서십 뒤에는 그만큼 까다로운 검증과 리스크가 따른다"라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직 축구선수 이천수는 19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음바페의 이번 계약이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선 파격적인 형태라고 짚었다. 이천수는 "돈만 준 게 아니라 회사 지분까지 줄 정도로 음바페를 아주 모셔간 것"이라며 "프랑스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디렉터식으로 음바페를 잡아온 형태"라고 분석했다.
이천수는 "선수들이 축구화 하나에 득점이 달려 있는데, 갑자기 축구화로 돈을 많이 받았다고 해도 득점이 안 나면 구단이나 선수 모두 부담일 수밖에 없다"라며 "음바페가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양분해 온 기존 축구화 시장에 러닝화 기반의 신생 브랜드가 뛰어들면서 새로운 신스틸러가 탄생했다"라며 향후 시장 변화에 주목했다.
아울러 선수들이 프로와 아마추어 시절 겪는 스폰서십 현실에 대해서도 생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천수는 "과거 고등학교나 대학 시절 유망주들에게는 빅브랜드가 현금 대신 현물로 2년 동안 연간 일정 켤레를 지원하는 계약을 맺곤 했다"라며 "A급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현물 지원 외에도 친선경기나 월드컵 출전, 득점에 따른 거액의 현금 인센티브가 붙는다"라고 밝혔다. 출연진들 "국가대표로 출전하면 500만원, 골을 넣으면 1000만원 수준의 인센티브가 계약에 포함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바페는 새로운 축구화를 신고 치른 첫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나 작은 부상을 입어 주변의 우려를 샀다.이천수는 "축구화를 바꾸자마자 부상이 일어나자 일각에서는 '밑창 때문에 다친 것 아니냐'라는 기사까지 나왔다"라며 "선수가 기존에 신던 축구화와 발의 균형이 달라지면 부상 위험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대형 스폰서십 뒤에는 그만큼 까다로운 검증과 리스크가 따른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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