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명량' 김한민(57) 감독이 이소영(42) 명창과 결혼한다.
19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 감독은 다음 달 15일 서울 용산구 호텔에서 이소영과 결혼식을 한다.
김 감독은 2007년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으로 데뷔했다. 2011년 '최종병기 활'로 748만 관객을 끌어모은 그는 2014년 '명량'으로 1761만명을 불러모아 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고 있다.
이소영은 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 30회 임방울국악제 최우수상을 받은 국내 대표 국악인이다.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전수자이기도 하다.
![[서울=뉴시스] 이소영 명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02267523_web.jpg?rnd=20261019152935)
[서울=뉴시스] 이소영 명창. *재판매 및 DB 금지
'한산:용의 출현'(2022) '노량:죽음의 바다'(2023) 등을 만들며 이순신 3부작을 완성한 김 감독은 현재 신작 '칼:고두막한의 검'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은 고구려 패망 직후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고 노예가 된 한 남자가 전설의 검을 건 검투 대회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셔사극이다. 이 작품엔 박보검·정재영·이선빈·김재철·최귀화·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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