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노동위 국정감사…안호영 의원 질의
"인력도 한계…기후부·재경부에 증원 건의 중"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9.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9/NISI20261019_0021495410_web.jpg?rnd=20261019154545)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정부에서도 전기요금 인상을 너무 예민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게 현재도 대한민국의 전기요금 체계는 너무나도 투명해서 적어도 원가를 보전하는 정도의 전기요금 수준은 그렇게 높은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19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지'란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사장은 "아직 정부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면서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전력망 투자가 계속해서 급격하게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은 논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증원과 관련해 김 사장은 "그동안 한전이 재무구조가 너무 악화돼 있었기 때문에 인력 증원 문제는 그동안 우선순위가 아니었고 오히려 업무 자동화나 단순 반복 업무를 외주하는 식으로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도 한계에 달했다고 본다"며 "필요 인력에 대해서 정부에 건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론이지만 재정경제부도 거기에 대해서 전향적인 입장으로 받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전기요금에 대해 물었다.
김 사장은 "최소한 전력망 건설에 필요한 재원은 적어도 국민의 부담을 통해서 마련하는 게 맞다는 게 제 소신"이라며 "그래서 최소한의 전기요금 필요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말 한전채 발행 배수가 5배에서 2배로 줄어드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자구 노력이나 일반 차입 같은 것도 생각한다"며 "한전채가 내년 말까지 사채 발행 비율을 2배로 유지를 하려면 대략 20조원 이상은 넘어야 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사장은 19일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지'란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사장은 "아직 정부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면서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전력망 투자가 계속해서 급격하게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최소한의 전기요금 인상은 논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증원과 관련해 김 사장은 "그동안 한전이 재무구조가 너무 악화돼 있었기 때문에 인력 증원 문제는 그동안 우선순위가 아니었고 오히려 업무 자동화나 단순 반복 업무를 외주하는 식으로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것도 한계에 달했다고 본다"며 "필요 인력에 대해서 정부에 건의를 하고 있는 중이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론이지만 재정경제부도 거기에 대해서 전향적인 입장으로 받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전기요금에 대해 물었다.
김 사장은 "최소한 전력망 건설에 필요한 재원은 적어도 국민의 부담을 통해서 마련하는 게 맞다는 게 제 소신"이라며 "그래서 최소한의 전기요금 필요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말 한전채 발행 배수가 5배에서 2배로 줄어드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자구 노력이나 일반 차입 같은 것도 생각한다"며 "한전채가 내년 말까지 사채 발행 비율을 2배로 유지를 하려면 대략 20조원 이상은 넘어야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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