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3-2 꺾고 컵대회 첫승…장추안 18점

기사등록 2026/10/19 15: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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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시아쿼터 장추안 맹활약

[서울=뉴시스]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장추안.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장추안. (사진=KOVO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현대캐피탈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꺾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전남광주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점수 3-2(25-22 17-25 25-20 16-25 15-10)로 눌렀다.

지난해 현대캐피탈은 한국배구연맹의 행정 착오로 컵대회가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과 상충해 뛸 선수가 부족해지자 중도 하차했다.

2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도전하는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아시아쿼터 장추안이 활약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장추안은 이날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18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가 14점, 허수봉이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OK저축은행은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양 팀 최다인 25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이 1, 3세트를 가져갔으나, OK저축은행이 2, 4세트를 따내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갈렸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와 상대 범실 등으로 10-7로 앞서갔다.

그리고 장추안의 연속 득점과 레오의 공격에 이은 상대 범실로 5점을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컵대회 남자부는 A조에서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대한항공, 삼성화재가 경쟁하고, B조는 한국전력, KB손해보험, 우리카드가 맞붙는다.

각 조 1, 2위는 준결승에 진출해 결승 팀을 가린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0일 삼성화재와 2차전을 치르고, OK저축은행은 같은 날 대한항공과 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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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 3-2 꺾고 컵대회 첫승…장추안 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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